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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육일약국 갑시다 #2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by Mr. 혀기 2019. 3. 2.

 

안녕하세요 Mr.혀기 입니다.

즐거운 오늘 + 희망찬 내일

 

육일약국 갑시다. 두번째 필사 입니다. 1편의 핵심은 "직원감동"이였다면. 2편은 "사람" 이라 생각됩니다.

 

 155p. 나는 4.5평의 작은 약국을 경영할 때도 대형약국에 밀지지 않기 위해 나만의 차별화 전략을 사용했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후발주자가 밀릴 수밖에 없다. 조금 답답하고 느려 보일 수 있는 신념이지만 정도의 길을 걷다 보면 언젠가는 그 진가를 발휘될 것이라 믿었다.

163p. 자본금이 예상보다 3배가 필요하듯 매출 목표 달성을 통한 이익을 얻는 기간도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예를 들어 사업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는 기간을 6개월로 잡았다면 그보다 3배가 더 많은 1년 6개월이 걸린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자본금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남보다 3배 도 노력해야 한다. 시간도 3배 절약해야 한다. '자본금 3배, 손익분기점까지 걸리는 시간 3배'라는 이두가지를 각오하고 시작하면, 마음처럼 사업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초조하거나 조급한 일은 없을 것이다.

166p. 사람의 선순환을 앞당기기 위해 직원의 대우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 한 마디로 '쓸 때 쓰는것'이다 CEO가 허세와 낭비를 하지 않고 직원의 복리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면 직원들고 회사 돈을 아끼게 되고 회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의 기본적인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당. 자본의 선순환을 위해서라도 인간관계의 선환환이 중요하다.

좋은 예로 조직원들에게 칭찬, 격려, 인정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질책하기보다는 다음을 위한 예방에 99%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생산적이다. 이처럼 노사가 함께 예방책을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신과 오해라는 벽이 무너진다. 대신 좋은 결과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는 서로의 스트레스를 줄여줌은 물론 원만한 상하 관계와 대인 관계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을 줄여준다. 칭한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CEO에게 직원들의 낮은 이직률과 장기근속이라는 부상으로 돌아온다. 회사를 나가려는 직원은 줄어들고 들어오려는 사람은 많아지니 '좋은 직원을 구하기 위한' 걱정으로부터 자유롭다. 즉 구인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179P. 나는 언제나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늦거나 약속을 잊어버리는 것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약속을 잊어버린 상대 덕분에 전화위복이란 말을 실감한 사례가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협상 테이블에서는 좋은 카드를 뽑을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189p.원사는 삶을 살기 위하여. 조금 더 나은 약국이 되기 위하여 내가 선택한 것은 '모방'이라는 이름의 '재창조'다. 남의 것을 내 것인 양 행동하는 표절이 아니라 타이인의 좋은 점을 본받아 내 것으로 만드는 모방을 한 것 이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자기화 과정' 이다.

219p. 나는 어떤 사업이든 일단 시작하고 나면 3개월 정도 지난 후, 항상 처음의 상태와 비교해 보곤 한다.'얼마나 발전했나'  ' 어떻게 변화했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를 자문하는 것이다.

목표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보자. 귀찮더라고 최소 3개월만 그 습관을 유지하면 달라진 자신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만약 3개월은 매일 같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한다면 나를 찾아와도 좋다. 그렇게 1년이 지나면 발전한 자신의 모습에 무한한 자부심은 물곤이고 그 어떤 것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심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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